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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2, 2010

브라더스의 여름 프로젝트

아들 녀석들이 방학이라 어지간히 심심했던 모양이다.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잘들 놀고 있다.

연습도 하고 조립도 하고 조명도 찾아내고 촬영하고. 유투브에 업로드하는 고급 스킬은 아직 무리라서 그건 내가 해주었다.

이미 유투브에 올려 두었으니 기록을 위해서 여기에 중복해서 올릴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이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감상하시여 뷰 카운트를 한 번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조회수와 댓글에 신경쓰는 건 애비나 자식이나 마찬가지거든요.


2 comments:

사슴눈 said...

추임세가 에미넴 뺨치는구나. 저얘들하고 미국말로 맨날 대화하는 날달걀님이 다시 한번 존경스러워지는 순간입니다. (__)



첫번째 동영상 4분 58초 지나서 첫째가 박스 가지러 간 사이 둘째가 장난감에 카메라 줌인하면서 오예~~~~ 신음소리 내는 거 웃긴다. 동영상 꿈나무네.

날달걀 said...

애비도 제대로 보지 않고 올린 영상을 보고 재미난 부분을 찾아준 거 진짜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