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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31, 2008

12/3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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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무침, 돈까스, 새우튀김, 몸에 좋은 데친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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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힘들다는 튀김임으로 한 장 더.

추락하는 여인

우리 불쌍한 딸래미 재롱떨다 사고 당하던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너는 아파 울지만 난 웃겨 죽겠다. ^^

12/3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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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국, 삼겹살, mixed green salad, 과일사라다,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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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맘 먹고 비싼 조개로 끓인 국이니 한 장 더!

Tuesday, December 30, 2008

Monday, December 29, 2008

Sunday, December 28, 2008

12/27/2008

Breakfast - ham, cheese, egg sand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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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 굴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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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 풋배추샐러드, 오징어볶음, 시금치무침, roasted baby back rib

Friday, December 26, 2008

12/26/2008

Breakfast - same as yesterday

Lunch @ todai in San Jose. Paid about $42

Dinner - 짜파게티

12/2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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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fast - fried chicken club sandwitch on multigrain b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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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 잔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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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 직접기른 호박으로 만든 호박전 및 기타 남은 반찬들.

12/2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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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갈비찜,

12/2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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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샐러드, 연어구이, 마늘쫑볶음

12/2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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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연어사시미, 김치볶음밥, 미역국

Wednesday, December 17, 2008

사랑스런 행위

어쩌다 가끔 우리 애들도 이쁜 짓을 할 때가 있다.
바로 오늘이 그랬다.

집에 도착하니, 큰 애가 보여줄 게 있다고 눈감으라고 호들갑이다.

그래서 감았다.

냉장고로 끌려갔다.

눈을 뜨란다.

내 눈에 이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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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다.

잠시지만 행복하게 만들어 준 아들들에게 고맙다.

사랑한다.

니들이 밥값은 하는구나.

12/1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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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골뱅이무침, 오징어볶음밥, 고사리무침, 멸치볶음. 콩나물국

지상 최고의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 - 5:23





너는 악마가 되어가고 있는가? - 4:56
 




아름다운 것 - 4:51




작은마음 - 3:58
http://www.youtube.com/watch?v=TJnxksyD8gM
의외의 사실 - 5:03
알리바이 - 3:38
100년 동안의 진심 - 2:32
http://www.youtube.com/watch?v=5Ajb5GpK84Y
인생은 금물 - 4:09


나는 - 4:16
산들산들 - 5:12

Tuesday, December 16, 2008

장기하와 얼굴들 개사

크레딧은 신모양에게...


살이 차오른다.
살이 차오른다. 빼자 X 4

살이 맨 처음 차오르기 시작할 때부터
준비했던 다이어트
매번 살이 차오를 때 마다
포기했던 그 다짐을

살이 차오른다. 빼자 X 2

워어어 어어어

살이 차오르면 아무도 못 알아 볼지 몰라
지레 겁먹고 벙어리가 된 소녀는

모두 잠든 새벽 4시 반쯤 홀로 일어나
체중계를 누르는 몸무게를 보았네

1키로밖에 남질 않았어
살은 한끼면 다 차올라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이걸 먹으면
완전 비만이야

살이 차오른다. 빼자 X 4
빼자!

오늘도 여태껏처럼 그냥 잠들어 버려서
못 뺄지도 몰라
하지만 그러기엔 소녀의 눈에는
여기저기 잡히는 살이 너무나 떨리더라

살은 한끼면 다 차올라
이걸 먹으면 절대로 못 빼

살이 차오른다, 빼자 X 4
빼자!

워어어 어어어 X 4



바가지 커피
바가지 커피를 마신다 너무 비싸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화려한 커피숍 메뉴에 혼이 나가 앞사람 시킨걸 시켜버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커피값이 밥보다 더 비쌀지라도
가벼운 지갑 사정엔 다만 그저 약간의 썩소가 멈출 생각을 않는다.


복잡한 이름을 왼다. 아이스 모카 카라멜 프라프치노
아직 김치 먹은 혓바닥이 잘 굴러가지는 않다.
마신 것 같지도 않다. 달달한 카라멜의 맛이 익숙하기는 하다.
남은 것도 없이 텅빈 지갑을 넣는다.

바가지 커피를 마신다 너무 비싸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화려한 커피숍 메뉴에 혼이 나가 앞사람 시킨걸 시켜버려


뭐 지난 십 육년간 고급 커피만 마셔본 마냥
그냥 이름을 줄 줄 긴 이름의 커피를 시켜 보는데
커피 한잔이 삼인분은 되겠어 그란데, 톨 사이즈
멍하니 그냥 마시다 보다 보면은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다방 보다 커피는 비싼데 왜 서빙은 안해주고 분리수거까지 하래
이건 뭔가 기호품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나의 기호와는 너무 맞지가 않아
조금만 더 마시면 나의 혀가 쎄하게 반응할 거 같은데

커피가 너무써 크림이 꽉차 있으나 마나
밥먹고 한잔 다 마시다 볼록 나온 나의 배를 볼때마다 어우 약간 놀라
커피 종이컵을 다시 가져오면 오십원 씩을 준다 하여
차곡차곡 모으고 있는데 엄마가 그냥 다 죄다 갖다 버려
이번엔 새로운 이름의 커피를 한번 시도해 볼까 용기를 내 시켰는데
아뿔싸 디카페인
이제는 더이상 복잡한 이름, 커피숍 인테리어에 비싼 커피값 내기 싫어
자판기가 그리워지는 이런 상황은 뭔가

12/1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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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돼지고기부침, 굴무침, 조기구이, 고사리무침, 콩나물국

Thursday, December 11, 2008

Today's fun stuffs

One short video clip was circulating around in my company. It is pretty funny and it's one of good example how much smart SNL producers are when it comes to creating good sketches.
http://www.hulu.com/watch/47605/saturday-night-live-obama-plays-it-cool

One more thing to share is more amazing stuff. I've never known amazon.com could be a funny place to go until I saw this product reviews by average Joe and Jane. I almost fell off my chair when I first read it. Be prepared and here it goes.
http://www.amazon.com/Playmobil-3172-Security-Check-Point/dp/B0002CYTL2

There's one more thing, even if I'm not Steve Jobs though :) This ad is very very funny or even funnier than the other two stuffs above. But it must be truly sad thing to American peop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