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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3, 2009

1/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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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물 무침, 숙주나물 무침, 제육볶음, 쇠고기 된장찌개

마누라님을 가끔 무침의 여왕이라고 부르는데, 그 만큼 이 분은 무침에 강하시다. 짜지 않고 담백함도 맘에 들지만 가장 맘에 드는 건 채소 본연의 씹는 맛을 잘 살려낸다는 점이다. 이 분은 라면을 끓이셔도 면발이 살아 있는 정도가 남다르시다. 참 훌륭하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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